슈나우져 우리 토토 하루만에 찾았습니다

보리샤니 | 2015.06.23. 10:50 | 글번호 675

 

영영 못 보게 될까 두려움에 맨붕상태 였었어요.
뭐 부터 해야지? 어떻게 해야지?
우선 동물보호센터 사이트 마다 등록하고 동네근처 동물병원 이웃집 탐문수사 하고 마지막으로 파출소에 전화하니 가출한 그날 바로 파출소에 입소를 했답니다. 하루만에 여러군데를 거쳐서 멀리도 갔더군요.ㅠㅠ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처음엔 요년이 (여아)ㅎ 몰라보더라구요 어리버리 덜덜 떨고만 있더니 그것도 잠시 알아보고나서는 사시나무 떨듯 떠는겁니다.품에 안겨서는 발톱을 세워가며 온몸을 꽉 붙들어서 엄청 아팠습니다.ㅎㅎㅎ
경험해보니 제일먼저 파출소에 연락하는것이 제일 빠른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고 하루빨리 가족을 만나시길 기도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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