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숙경 | 2016.09.04. 10:53 | 글번호 754
아리가 사라진 날 동물보호센터에 신고접수하고 여기저기 전단지도 붙였는데 그 다음날 낮12시경부터 두세군데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아리를 발견하여 지구대에 인계해주신 분도 계셨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구조된 아리의 사진을 보고 연락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조그마한 관심이 저희 아리와 가족들에게 커다란 행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리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계속 잘 보살피고 가족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