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장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가윤예식장 인근

알타겜님 | 2023.05.23. 21:35 | 등록번호 1,788 | 조회 605
5월 23일 밤 9시정각에 갈색 페럿을 목격했습니다 9시 직전에 명인밥상 이디야 골목에서 갈색 쥐가 지나간 줄 알았는데, 9시 정각에 과일가게 옆건물 주차장 쪽으로 또 쥐가 들어가길래 라이트 켜보니까 페럿이었습니다. 직전에 본 거랑 같은건지 한마리가 더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같은 페럿같습니다. 말을살짝 걸어보니까 가만히 저를 쳐다보길래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금방 주차장 안쪽으로 도망갔습니다. 찾아보니까 실종신고는 없는 것 같지만 올려봅니다. 목격신고 중에 21년도 거여동 거성 교회 앞 목격글이 있는데, 해당 글 사진에 찍힌 것과 비슷한 크기와 색깔입니다. 같은 페럿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진을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목격동물 페럿 / 성별모름 / 나이모름
목격날짜 2023-5-23
목격장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가윤예식장 인근
연락처 알타겜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갈색 페럿, 잘 못봤지만 인중에 진한색 털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단지, SNS공유 (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고, 보호소, 동물병원 확인 )

 

참고사항

  1. 원칙상, 구조한 동물은 시ㆍ군ㆍ구청 또는 해당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합니다.
  2. 길거리에서 데려온 동물은 마음대로 팔 수 없으며(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무런 법적 소유권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3. 구조한 동물을 관할 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일 이상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자료들을 캡처하거나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구체적인 노력 : 소량이라도 좋으니 발견 장소에 전단지 붙이기, 인근 동물병원들에 전단지 전달(칩 스캔 요청), 동물보호센터에 신고 등록 및 인터넷 확인,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5. 동물을 구조한 경우, 위와같은 구체적인 노력들(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 노력들을 할 수 없다면, 처음 발견했던 지역의 보호소(또는 동물병원)로 빨리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6. 주인 찾는 글임을 알고도 무료로 달라거나, 직접 대면 없이 보내달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나중에 되팔거나, 잡아먹거나, 가축으로 기르거나, 하루 종일 묶어두고 집 지키는 개로 키울 사람들입니다.
  7.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분양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걸러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분증 확인 후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분양계약서와 의미가 다름) 작성하고 직접 방문해서 계약서 내용과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8.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 내용에는 위반 시 조항과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와 관련해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카라에서 제시하는 양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위와 같은 내용들을 지켜주셔야 나중에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조한 동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