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봤어요님 | 2021.07.24. 01:22 | 등록번호 1,565 | 조회 1,394
안녕하세요. 21년 07월 23일 10시 30분경 나뭇잎인가 했는데 움직여서 봤더니 거북이가 강의동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었습니다. 흙바닥도 아닌 타일 위에다가 주변에 물도 없고 내일 아침이면 더위에 쪄 죽을것 같은데 데려갈 여건도 안돼서 지켜보다가, 친구가 사진을 거북이 카페에 올려보니 남생이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남생이는 토종 거북이라고 하고 쪄 죽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 강의동 옆 인공연못에 옮겨줬습니다. 혹시 문제가 될까요? 인공연못에 작은 물고기들도 살고 겨울이 지나도 물고기들이 살아 있는데 혹시 이 친구도 인공연못에서 겨울잠을 잘 수 있을까요? 바로 뒤에 작은 자연연못이 있긴한데 그곳에 놔줬어야하나 걱정됩니다. 인공연못이 자연연못과 한 발짝 차이로 붙어있긴한데 알아서 갈까요? 그리고 혹시 남생이가 아니라 방생금지종이면 지역 동물보호센터로 전화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격동물 | 파충류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목격날짜 | 2021-07-23 |
목격장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
연락처 | 거북이봤어요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한 쪽 앞발 없음. 얼굴에 무늬 없음. 잘 걷고 헤엄 잘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