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돕자님 | 2023.03.13. 22:44 | 등록번호 48,685 | 조회 731
동물자유연대2023-03-08 10:11 | 삭제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남겨주신 글만으로는 도움 드리기 어렵습니다. 개가 주로 지내는 곳 또는 자주 나타나는 곳이 어디인지 파악되시면 다시 제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목격과 신고가 죄송해요. 이메일로 답변을 기다리다가 오늘에서야 올린 글의 답변을 확인했어요...
이렇게 답변을 받았기에 검색을 하다가 동물보호센터까지 찾게 되었어요.
발견 즉시 동물자유연대에 올렸었기에 정정하여 사연은 비슷해요.
아빠께서 개별 세차를 하시겠다고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253-9의 탕정셀프세차타운)으로 방문하여 세차 시작 전 차에서 내리라는 말씀에, 내려 주변을 살피다가 와~ 대형견이다!! 여기서 키우는 아가인가? 생각하는데, 아가가 이동하려고 일어선 모습에 기겁했어요......
사진과 동영상을 담고서 혹시나 하여 가까이 가 보았는데, 사랑을 받았던 아이였어요.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먼저 다가오고 또 쓰담쓰담을 허락해 주었어요.
이 세차장은 착한 아이를 이렇게 방치하다니...
아빠께서 청소하시는 15분 동안 계속 지켜보는데, 집을 찾지 못하고 떠도는 아이인 듯해요... 사진과 영상에 처럼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어요.
세차타운의 아가가 아니였나봐요......
아니. 이 새끼가 하며 발길질을 한 사람을 보았었기에, 동물자유연대에 이어서 동물보호센터에도 다시 구조 요청을 해요.
다른 분들이 더 발견하여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되어 그저 빠른 구요 요청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물에 뒤덮인 이 순하고 착한 대형견 아가를 구조해 주세요.
노고가 많으십니다. 수고바랍니다.
목격동물 | 사모예드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목격날짜 | 2023-03-07 |
목격장소 |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253-9 탕정셀프세차타운 |
연락처 | 동물을돕자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배 부분부터 다리 모두 오물에 뒤덮여 있었으며, 사람에 대한 겁이 없고 오히려 다가오는 아가로 사랑 받은 반려견으로 보였습니다. 입질이 없었으며 오고가며 지나가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아가이기에 걱정입니다. 겉보기엔 반려견 목걸이는 안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