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장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역에서 홍제역으로 가는 방면 백련산 초입 전망대겸 정자(은평정 아님)

엄포키님 | 2021.04.27. 20:24 | 등록번호 45,932 | 조회 1,543
산책겸 백련산을 등정하던중 발견. 덩치가 너무 크고 이미 어두워져서 무서워서 가까이 가진 못했습니다만 거주지와 아파트촌에서 너무 가까운곳에 있어서 잃어버리신 아기가 아닐까 하여 글 올립니다. 내일 날이 밝으면 다시 와서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혹시 우리애기다 싶으신 분은 바로 문자 부탁드립니다. 제가 소형견주라 대형견의 몸집같은걸 잘 몰라 키로수나 나이를 측정하기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려요

목격동물 사모예드 / 성별모름 / 나이모름
목격날짜 2021-04-27
목격장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역에서 홍제역으로 가는 방면 백련산 초입 전망대겸 정자(은평정 아님)
연락처 엄포키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가까이에서 보질 못해서 정확하지 않으나
관리는 잘된듯하고 사람을 피해서 돌아다니고 있으며, 크게 짖지 않고 작게 하울링하듯이 월월 짖으면서 저 정자 근처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털상태나 살집을 보았을때 잘 관리가 되고있던 아이같습니다.

 

 

전단지, SNS공유 (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고, 보호소, 동물병원 확인 )

 

참고사항

  1. 원칙상, 구조한 동물은 시ㆍ군ㆍ구청 또는 해당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합니다.
  2. 길거리에서 데려온 동물은 마음대로 팔 수 없으며(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무런 법적 소유권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3. 구조한 동물을 관할 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일 이상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자료들을 캡처하거나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구체적인 노력 : 소량이라도 좋으니 발견 장소에 전단지 붙이기, 인근 동물병원들에 전단지 전달(칩 스캔 요청), 동물보호센터에 신고 등록 및 인터넷 확인,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5. 동물을 구조한 경우, 위와같은 구체적인 노력들(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 노력들을 할 수 없다면, 처음 발견했던 지역의 보호소(또는 동물병원)로 빨리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6. 주인 찾는 글임을 알고도 무료로 달라거나, 직접 대면 없이 보내달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나중에 되팔거나, 잡아먹거나, 가축으로 기르거나, 하루 종일 묶어두고 집 지키는 개로 키울 사람들입니다.
  7.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분양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걸러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분증 확인 후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분양계약서와 의미가 다름) 작성하고 직접 방문해서 계약서 내용과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8.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 내용에는 위반 시 조항과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와 관련해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카라에서 제시하는 양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위와 같은 내용들을 지켜주셔야 나중에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조한 동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