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롸님 | 2020.07.06. 13:00 | 등록번호 44,480 | 조회 1,576
시골인 이곳 덕곡마을 입구에서 이 강아지가 앉아있는 걸 처음 목격 했습니다.
엄마 말로는 여름 휴가철에 놀고 강아지 버리고 간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그 강아지 중 하나 인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측은해서 가지고 있는 빵과 저희 집에있던 사료를 줬는데 허겁지겁 먹길래 물이랑 간식들을 몇개 주면서 손,앉아,기다려 을 했더니 잘 하더라구요 훈련된 강아지였습니다.
애교도 너무많고 딱 보아도 사람 손 탄 강아지였어요..
이빨도 새하얗고 천진난만한거 보니 애기강아지인거 같은 느낌이였어요(제추측)
몇분 놀아주고 먹을걸 줬더니
밖에서 낑낑거리고 울더라구요
시골이여서 저희는 본집을 가려고 나왔을땐 강아지는 어디가고 없었습니다.
자주 보이는 강아지라고 하더라구요
털자란걸 보아하니 2-3달 넘은거 같아요
너무 마음이아파서
혹시 구조해주고 보호해주는곳이 있을지..
버린게 아니고 잃어버린걸수도있으니 올려봐요
목격동물 | 슈나우저/미니어처 슈나우저 / 수컷 / 나이모름 |
목격날짜 | 2020-7-5 |
목격장소 | 전라북도 무주군 덕곡마을 |
연락처 | 또롸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검정바탕의 갈색 털이 너무 자라서 슈나우저인지 슈나우저와 푸들 믹스인지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