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흰둥님 | 2024.02.15. 01:43 | 등록번호 13,149 | 조회 139
추운 밤에 아기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아기고양이가 울고 있었습니다.
감기에 걸렸는지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재채기를 하길래 너무 안쓰럽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일단 따뜻하게 저희집으로 데왔습니다. 저도 동물을 좋아해서 마음으로는 너무 키우고 싶은데 제가 출장이 잦은 직업이고 일때문에 동탄과 동해를 번갈아가며 지내고 있어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를 않아 동물을 키우기는 어려울것 같아 임보처를 급하게 구해봅니다.
제가 당장 금요일(2월16일)까지만 동해에 있고 또 동탄으로 넘어가야돼서 마음이 급합니다. 이 아이를 데려갈 수도 놓고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잠깐이였지만 애교도 많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따뜻한 집이 되어주실 집사님 안계실까요...ㅠㅠ
*계신 곳으로 제가 가겠습니다!!!! 시간이 언제든 괜찮습니다 편하게 연락만 주세요!!!*
문의만 하셔도 됩니다 연락 주세요ㅠㅠㅠㅠ
구조동물 | 믹스묘 / 수컷 / 1살미만 |
구조날짜 | 2024-02-08 |
구조장소 |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뱅뱅건물 앞 (급합니다ㅠㅠ) |
연락처 | 정흰둥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등은 검정털이고 배는 하얀털이고 얼굴은 반반섞여있는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밖에 데리고 나가도 냄새맡고 구경은해도 제 뒤만 졸졸 쫒아다니고 집에서도 앉아서 저를 구경하는 것 처럼 쳐다봅니다. 쓰다듬어주는것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애교쟁이 파워 개냥이입니다. 하악질 한번을 안하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는거 외에 사고친적이 없고 얌전한 고양이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