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지님 | 2023.10.27. 20:55 | 등록번호 12,925 | 조회 490
금호빌라 남송빌리지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1번처럼 지나가는걸 봤구요.
남송빌리지 아래에서 웅크리고 있길래 길냥이인줄 알고 이뻐해보려고 멈췄습니다. 근데 목걸이에 이름도 있어서 키우시던 고양이인 것 같아 혹시 글 남깁니다.
한 10-15분즈음 대치상황처럼 있으면서 가까이 올듯말듯 경계하고, 제 집인줄 알고 따라오려는건지 빌딩 계단 위로 올라가기도 하는 등 혼란스러워보였습니다. 머리를 슬쩍 긁는건 두는데 매번 움찔거리는거 보면 경계를 하긴 하는 것 같았어요.
목걸이 뒤 쪽에 번호가 있는 것 같았는데 경계해서 확인은 못했네요ㅠㅠ그러다가 2번쪽으로 사라졌을 때는 20:30 즈음이었어요.
황백 이라는 이름인 것 같은데 주인분 꼭 찾으시길 바래요. 깨끗하고 어디 다친 것 같지도 않고 생수 뚜껑에 물 줘도 안 마시는 거 보면 상태는 괜찮은 것 같았어요.
목격동물 | 기타묘종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목격날짜 | 2023-10-27 |
목격장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중학교 맞은편 빌라촌(인수동 296-42) |
연락처 | 남지지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이름목걸이 황백 흰색 노란색 태비? 치즈? 눈이 땡그 똥그 동그랗고 경계가 살짝 있음 살짝 만져주니까 뒤집어서 애교부리려다가 계단 한칸에서 떨어짐(안다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