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롤로로님 | 2021.06.24. 09:12 | 등록번호 10,291 | 조회 1,050
사람이 지나가니까 고양이가 만져달라는지 울면서 다가왔어요 다친 왼발은 아예 사용 못하는 상태였고 주변 주민에게 물어보니 발다친지 2년정도 됐다고 하더라구요 새끼도 몇번 낳았다고 하는데 혼자였어요 다친 왼쪽발은 부러져서 180도 돌아가 정면에서 볼 때 발바닥이 보이는 상태였어요 부러진 발로 세균들어가서 썩어가고 있을텐데..아플텐데..
고양이가 사람을 무서워하지는 않았어요
잠깐 놀러갔던 곳에서 만난 고양이인데 마음이 무겁네요
내가 조금만 더 컷더라면 돈이라도 있어서 치료받게 해줄텐데..그러지 못해 도움 요청 드립니다
만낫던 날짜가 2021-06-18입니다
구조동물 | 코리아 쇼트 헤어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구조날짜 | 2021-06-18 |
구조장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 693 |
연락처 | 호롤로로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검정 줄무늬를 갖고 있어요 2키로 보다 조금 더 나갈 것 같아요 뭘 못먹었는지 엄청 말랐고 왼쪽 발이 사고가 있었는지 뼈가 부러져서 완전히 반대로 돌아가있어요 꼬리는 끝에가 조금 잘렸고 골반 바로위 꼬리부분에 골절도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