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님 | 2021.05.07. 03:12 | 등록번호 10,115 | 조회 1,083
저희 강아지 산책을 하다가 저희 강아지가 인도 난간밖으로 보고 낑낑거려서 들여다보니 고양이가 하수구안에 있었어요 119통해서 시청에 연결됐는데 거기서도 어디 구조사분께 문의해봐야한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하수구안 아이들은 구조하려다 도망가는경우가 많다고 막대기로 찔러보래서 건드려봤더니 애기가 오래 그자리에 있었는지 가만히 있어서 다시 연락드려서 구조하실분이 오셨는데 하수구 철망이 안 열린다고 구할방법이 없다고 그냥 가셨어요;;;자리를 그냥 떠나기가 너무 안타까워서 저희 남편이 다시한번 뚜껑을 열어보니 살짝 열려서 보니까 애기가 하수구 안쪽으로 들어가서 고개만 내밀고 그제서야 경계를 했나봐요 막다른 길이라 한쪽 구멍만 막고 뚜껑열어봐도 되었을텐데 형식적으로 출동만 하신 느낌 아무장비도 없이 뚜껑도 열어볼 시도도 제대로 안하시고 가셔서 뚜껑이 열렸다 다시 연락드려도 아마 도망갈거라며 다시 오실생각도 없으시고...찾다찾다가 여기까지와서 문의드립니다 내일 비도 온다는데 걱정이되서요
구조동물 | 기타묘종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구조날짜 | 2021-5-6 |
구조장소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초등학교앞 차도 하수구 |
연락처 | 고이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하얀색과 노란색이 믹스된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