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삐약 | 2025.05.09. 17:58 | 글번호 915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오늘. 오늘도 어김없이 가게로 출근을 했는데, 비를 피하려 애기고양이가 가게앞에 있었습니다
삐약삐약 울고있었고 우선은 따뜻하게 해줘야할것같아 찜질팩을 데우고, 급하게 고양이 먹거리를 사와서 줬습니다
애교 정말 많고 무릎냥이에, 발라당 냥이입니다
삐약삐약 거리면서 따라다니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지만 사정상 키울수가 없습니다.. 제가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차갑게 내칠수는 없었습니다 애기고양이고 생명이니까요.. 그래서 가족을 찾아주려 합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얼마안된 애기고양이에 여자애라고 합니다
창원에 있습니다 임보중이지만 계속 키울수는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눈은 아픈건 아니고 눈물자국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