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자꾸 흔든다.
이런 증세가 있는지 체크해 봅니다.
· 귓속에서 악취가 나는가?
· 귀속을 들여다보면 움직이는 하얀 가루가 있는가?
· 귀지가 검은색인가?
· 귀를 만지면 싫어하는가?
의심되는 질병
· 외이염
· 중이염
· 귀 개선충
개가 여러 번 반복해서 머리를 흔드는 것은 귀에 무슨 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 먼지나 벌레 등의 이물이 들어갔을 때나 귀에 병이 있을 때 염증에 의한 분비액이나 기생충 등의 이물을 귀 밖으로 꺼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머리를 흔드는 동작과 동시에 발로 귀 주변을 더듬는 동작을 할 때는 귀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귓병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외이염입니다. 귀의 입구에서 고막까지 외이도에 찬 귀지가 변질되거나 세균에 의해 염증이 일어나면 외이염이 됩니다. 외이염이 생기면 항상 귀지가 꽉 찬 듯한 상태가 되거나 귀 청소를 해도 금방 다시 귀지가 차게 됩니다. 또 개는 가려울 때 머리를 흔들기도 합니다.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대부분이 외이염의 악화로 일어납니다. 외이염과는 달라서 가렵지 않지만 통증이 심합니다. 귀 개선증은 진드기 종류가 귀에 기생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이 진드기는 귀지나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좋와하여 그것을 먹이로 삼아 외이에 알을 낳고 증식해 갑니다. 진드기가 기생하면 악취가 나는 흑갈색의 귀지가 차고 귀가 가렵기 때문에 개는 머리를 흔들거나 긁습니다. 이 진드기는 1밀리미터 이하로 매우 작은데, 귀속을 들여다보면 마치 흰 가루가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한쪽 귀가 축 처져 있는가?
질병 등 이상이 있는 쪽 귀만 기운이 없는 듯 처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귀를 벽에 문지르는가?
개는 가려워도 귓속을 긁을 수가 없으므로 벽이나
땅 등에 문지릅니다.
귀지 색깔로 체크하는 귀의 질병
귀지 색깔을 보면 대략 병에 걸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황갈색 - 정상
· 고름이 묻어 있다 - 중이염이나 외이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초콜릿색 - 진드기나 세균 등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습니다.
· 검은색 - 중이염이나 외이염이 악화되어 출혈이 있습니다.
귀병에 주의해야 하는 견종
· 귀가 크고 늘어진 개 - 리트리버 계통, 세터 계통, 코커 스파니엘, 비글, 바셋 하운드 등
· 외이도에 털이 많은 개 - 시추, 푸들, 말티즈, 코커 스파니엘,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등
귀병을 예방하기 위한 손질 포인드
(포인트1)
샴푸나 목욕 후에는 귀의 수분을 없애기 위해 머리를 흔들게 합니다. 머리를 흔들면 귓속의 수분이 밖으로 나오므로 귓속에 물이 고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에 숨을 불어 넣으면 개는 자연스럽게 귀를 흔들게 됩니다.
(포인트2)
목욕 후에는 귀속의 물기를 닦아 줍니다. 샴푸를 하고 난 후, 개 스스로 머리를 흔들게 하여 수분을 날려 버린 다음, 마른 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귀속에 남아 있는 수분을 닦아 냅니다.
(포인트3)
귀속의 털을 없애 주면 귓속의 통풍 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귓속에 털이 많은 견종은 특히 주의하여 털을 뽑아줍니다. 평소부터 정기적으로 쪽집게를 사용하여 털을 뽑거나 끝이 동그란 가위로 잘라 줍니다.
(포인트4)
꼼꼼하게 귀의 오물을 닦아 냅니다. 면봉을 사용하면 오히려 귓속으로 귀지를 밀어넣을 수가 있으므로, 집에서 귓속을 청소해 주는 경우에는 젖은 타월이나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귓속은 동물 병원이나 애견 미용실 등에서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참고서적 : 애견의 질병과 치료 (하서)
이런 증세가 있는지 체크해 봅니다.
· 귓속에서 악취가 나는가?
· 귀속을 들여다보면 움직이는 하얀 가루가 있는가?
· 귀지가 검은색인가?
· 귀를 만지면 싫어하는가?
의심되는 질병
· 외이염
· 중이염
· 귀 개선충
개가 여러 번 반복해서 머리를 흔드는 것은 귀에 무슨 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 먼지나 벌레 등의 이물이 들어갔을 때나 귀에 병이 있을 때 염증에 의한 분비액이나 기생충 등의 이물을 귀 밖으로 꺼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머리를 흔드는 동작과 동시에 발로 귀 주변을 더듬는 동작을 할 때는 귀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귓병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외이염입니다. 귀의 입구에서 고막까지 외이도에 찬 귀지가 변질되거나 세균에 의해 염증이 일어나면 외이염이 됩니다. 외이염이 생기면 항상 귀지가 꽉 찬 듯한 상태가 되거나 귀 청소를 해도 금방 다시 귀지가 차게 됩니다. 또 개는 가려울 때 머리를 흔들기도 합니다.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대부분이 외이염의 악화로 일어납니다. 외이염과는 달라서 가렵지 않지만 통증이 심합니다. 귀 개선증은 진드기 종류가 귀에 기생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이 진드기는 귀지나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좋와하여 그것을 먹이로 삼아 외이에 알을 낳고 증식해 갑니다. 진드기가 기생하면 악취가 나는 흑갈색의 귀지가 차고 귀가 가렵기 때문에 개는 머리를 흔들거나 긁습니다. 이 진드기는 1밀리미터 이하로 매우 작은데, 귀속을 들여다보면 마치 흰 가루가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한쪽 귀가 축 처져 있는가?
질병 등 이상이 있는 쪽 귀만 기운이 없는 듯 처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귀를 벽에 문지르는가?
개는 가려워도 귓속을 긁을 수가 없으므로 벽이나
땅 등에 문지릅니다.
귀지 색깔로 체크하는 귀의 질병
귀지 색깔을 보면 대략 병에 걸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황갈색 - 정상
· 고름이 묻어 있다 - 중이염이나 외이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초콜릿색 - 진드기나 세균 등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습니다.
· 검은색 - 중이염이나 외이염이 악화되어 출혈이 있습니다.
귀병에 주의해야 하는 견종
· 귀가 크고 늘어진 개 - 리트리버 계통, 세터 계통, 코커 스파니엘, 비글, 바셋 하운드 등
· 외이도에 털이 많은 개 - 시추, 푸들, 말티즈, 코커 스파니엘,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등
귀병을 예방하기 위한 손질 포인드
(포인트1)
샴푸나 목욕 후에는 귀의 수분을 없애기 위해 머리를 흔들게 합니다. 머리를 흔들면 귓속의 수분이 밖으로 나오므로 귓속에 물이 고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에 숨을 불어 넣으면 개는 자연스럽게 귀를 흔들게 됩니다.
(포인트2)
목욕 후에는 귀속의 물기를 닦아 줍니다. 샴푸를 하고 난 후, 개 스스로 머리를 흔들게 하여 수분을 날려 버린 다음, 마른 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귀속에 남아 있는 수분을 닦아 냅니다.
(포인트3)
귀속의 털을 없애 주면 귓속의 통풍 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귓속에 털이 많은 견종은 특히 주의하여 털을 뽑아줍니다. 평소부터 정기적으로 쪽집게를 사용하여 털을 뽑거나 끝이 동그란 가위로 잘라 줍니다.
(포인트4)
꼼꼼하게 귀의 오물을 닦아 냅니다. 면봉을 사용하면 오히려 귓속으로 귀지를 밀어넣을 수가 있으므로, 집에서 귓속을 청소해 주는 경우에는 젖은 타월이나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귓속은 동물 병원이나 애견 미용실 등에서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참고서적 : 애견의 질병과 치료 (하서)